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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fe/Aqua

새 식구, 새우항 근황

​​새 식구, 새우항 근황


오늘은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저희집 새우항 근황을 보여드릴까해요

어제 새 식구들이 들어왔거든요


CRS, 모스라, 화비, 팬시, 타이거, 하브로, 선키스트들을 데리고 왔어요
이로써 짬뽕항이 되버렸네요... 너무 욕심이 과했던걸까요?ㅋㅋ


발색이 좋은 애들도 보이고 나쁜 애들도 보이지만, 제 눈에는 다들 사랑스럽고 이쁩니다^^


주황색 생이새우 선키스트입니다
노랭이새우랑 있으니 더 돋보이네요


이번에 처음 키워보는 화이트비입니다
새하얀것이 너무 이쁩니다


알벤 새우 배에는 새끼새우 눈이 보이네요
빨리 방란했으면 좋겠어요


새우 사진찍다가 덤으로 찍은 코페포타...


사진 정중앙에 작은 점같은게 보이시나요?
근접촬영에도 잘 안보이는 이놈은 코페포타라고 하는 미생물입니다
물잡이가 끝날때즈음 어항에 많이 보이는 놈이죠
미생물이 살수있는 어항환경에서 물고기도 살 수있다고하니
코페포타가 보이는 어항은 물이 잡혀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나 다른 생물에게는 전혀 해가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벌레인지 알고 알아봤으나 물생활에 항상 볼수 있는 친구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무심코보면 잘 보이지도 않고 자세히보셔야 톡톡 튀어 다니는 것을 보 실수 있습니다
코페포타는 물고기의 간식이 되기도 한다네요...

정말 물생활은 알면 알수록 신기한거 같아요
집안에 작은 연못이 있다고나할까?

가끔은 보고있으면 힐링이 되기도 한답니다
새로운 새우가족들이 들어왔으니 더 신경쓰고 더 잘 보살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