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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fe/유용한 어플

네이버 앱, 꼭 설치해야할까? 홈화면 바로가기 등록

 

벌써 8년이란 시간을 아이폰만 고집하며 써왔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유만큼이나 사용하기 간단하다는 점. 광범위하고 엑티브(?) 한 안드로이드에 비해 심플하면서도 뒤떨어지지 않는 스펙이 가장 큰 이유인것 같다.

가끔은 안드로이드가 부러울때도 있고 아이폰이 짜증날 때도 있지만 너무 오래 써온 탓인지 이미 몸에 익숙해 져버렸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아이폰 사용 중에 서비스 센터를 자주 찾아간적이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네이버 앱과 다른 앱과의 충돌.이상하게 당시에 네이버앱과 다른 앱과의 충돌로 인해 휴대폰에 오류가 생기는 일이 많았다. 그렇다고 국민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포기할순 없었다.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지 않고 한번에 네이버로 접속할 수 없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바로가기를 설치하면 된다.


먼저, 아이폰의 인터넷 어플 Safari를 실행시킨다. Safari 어플을 통해 NAVER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또는 꼭 NAVER 메인 페이지가 아닌, 한번의 클릭으로 인해 접속하고 자하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원하는 페이지에 접속한 상태에서 아래 메뉴 중 중간에 있는 공유 버튼을 누른다.

 

 

메시지, Maill 등 공유 기능이 있고 제일 아래 오른쪽을 보면 +모양의 '홈 화면에 추가' 버튼이 있다.

홈 화면 추가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홈에 아이콘을 추가할 수 있는 창이 뜨게 된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APP과 똑같은 초록색 'N'마크로 표시되고 오른쪽에는 알아보기 쉬운 이름과 등록 페이지의 URL이 나온다.

아래 더 쉽고 정확한 설명이 나와 있다.

'이 웹 사이트에 빨리 연결할 수 있도록 홈 화면에 아이콘이 추가됩니다.'

 

추가 버튼을 누르면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추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콘을 누르면 곧 바로 등록 된 페이지로 접속된다.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가 있다면 즐겨찾기 등록하는 것도 좋지만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 둔다면 더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단점이 한가지 있다면 겉은 네이버 APP과 동일하나 결코 네이버 APP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들면 네이버 APP에서 유용하게 쓰이던 음성인식, 음악 찾기, QR코드인식 기능 등등을 사용하려하면 네이버앱을 설치하라는 창이 뜨게된다.

어디까지나 Safari App을 이용한 바로가기 아이콘이기 때문에 네이버 APP을 통해 쓸 수 있는 기능들은 사용이 제한된다.

굳이 네이버 APP을 대신할 목적이 아니더라도 홈화면 바로가기 등록은 HOT LINE의 방식으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