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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fe/리뷰

미니 드론 CX-10A 개봉기

미니 드론 CX-10A 개봉기

요즘 아니, 몇년 전부터 유행에 오던 드론..
원래는 무선으로 비행기를 조종해서 군사적용도로 사용하는 무인항공기입니다
요즘은 가정에서 RC카처럼 취미생활 또는 촬영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고들 있는데요

저도 예전부터 갖고 싶었으나 예전에 비싼돈주고 RC카를 사서는 방구석에 방치해뒀던게 남아있어서 쉽사리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장난감 좋아하는 사람치고 장난감을 쉽게 질려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어느날 모바일로 광고메세지가 와서 슬쩍보니
입문용 미니드론이 단돈 2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웬 떡이냐

곧장 구입했죠

선구매 후검색 스타일이라 결제하고 후기를 봤습니다
미니드론CX-10A.
미니드론이라고도하고 나노 드론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정말작습니다
손바닥보다 작아요.........

그래도 뭔가를 공중에 날린다는,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드론을 가질수 있는 기회였죠

택배상자를 뜯었습니다.

지금부터 미니 드론 CX-10A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미니 드론 CX-10A입니다
마켓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택배가 다른 동네로 잘못가는 바람에 만남부터 애좀 먹었어요ㅠ

구성품은 제일 중요한 드론몸체, 조종기, 설명서, 충전기, 여분의 프로펠러, 프로펠러 가드가 있습니다.
프로펠러 가드는 추가구매했어요
개당천원^^
본체색상은 여러가지 있는데 저도 선택장애가 있는지 랜덤선택했더니 실버색상이 왔네요 만족합니다


조종기, 본체 스위치를 ON하면 이렇게 이쁜 LED불이 나옵니다
알록달록 이쁘네요

문제는 시동을 못걸어서... 한참을 영어로된 설명서를 쳐다봤습니다
물론 그림만 봤겠죠??

왼쪽 조이스틱내리고, 조종기켜고, 본체켜고, 왼쪽 조이스틱 위로 한번, 아래로 한번, 다시 위로 한번하면 두둥...... 드디어 프로펠러가 돌아갑니다

처음날려봤는데 엄~~~~청 어렵네요

멋지게 날려서 동영상 올리고 싶었는데 연습해도.......제자리걸음....

개봉하고 바로 날렸더니 얼마안되서 배터리가 다되더라구요


충전중에는 이렇게 충전기에 빨간불이... 다되면 불이 꺼집니다
완충 후 실제 비행할수 있는 시간은 얼마되지 않는거같아요
아무래도 크기가 작다보니...
벌써 보호가드는 다 부러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흐릿하지만 순간포착된 사진입니다. 공중에 날고있는 중이예요

좀 약해보이긴 합니다만 재미있는 장난감인건 확실하네요
다른분들은 초등학생 선물로 준다는데 전 제가 가지고놉니다ㅋㅋ

열심히 가지고 놀다보면 미니 드론 CX-10A를 자유롭게 날릴수있는날이 곧 다가오겠죠?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불량률도 높다는데 뽑기를 잘하셔야될것같아요 ㅜㅜ

마지막으로 아주 짦지만 드론날리는 영상입니다.

 

 

 

이상 미니 드론 CX-10A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