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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fe/맛집

유기농 카페, 창원 하우

​​유기농 카페, 창원 하우

​주말에 베이비페어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창원 가로수길에 갔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하필 브레이크 타임이네요...

기다리는 동안 근처 카페에 있기로했어요
때마침 가려던 음식점 바로옆에 유기농 카페가 있네요
어린 조카도 있고해서 인공음식보다는 유기농이 앗겠다싶어 가봤습니다.


첨가물이 없는 유기농 과일들로 음료를 만든다고합니다.
작은 가게지만 사람들이 북쩍대는 이유가 있었네요

계단에도 유기농.공정무역.핸드메이드라고 자신있게 세겨놨습니다. 자부심에 믿음이갑니다.


빙수며 스무디며 에이드며 거기다 커피까지 전부 유기농입니다. 가격은 다른곳보다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그만큼 건강한 음료라는 뜻이겠죠?


아메아메아메 아메리카노 한잔과 조카도 좋아하는 망고쥬스 두개를 시켰어요


유기농 과일인가봐요, 빙수에 쓰여지는 팥은 한살림에서 나오는 건가봅니다.
저희도 한살림 자주 이용하거든요.
이런데서보니 이상하게 반갑게 느껴집니다ㅡㅡ;


빙수 종류도 여러가지네요. 날이 더워서 빙수한그릇하고 싶었지만 곧 밥을 먹어야했기에.... ​PASS


저희가 시킨 생망고 스무디입니다.
추천메뉴라네요.
아낌없이 그윽그윽 담았다는데 정말 아낌없이 양이 많았어요.
필리핀에서 먹던 망고쥬스가 살짝 생각이 나네요..


요깃거리에도 인공 감미료나 첨가물, 색소가 들어가지 않는다고합니다. 100% 유기농이라니 건강한 간식이라 생각이듭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커피나 생과일 음료도 인공첨가물이 없는 100% 건강 음료라고 합니다.
저희 조카처럼 어린 아이들도 믿고 먹일 수있을것같네요.


과실차, 잎차도 물론 유기농.
카페에와서 과실차나 잎차를 먹으면 조금 돈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는 돈아깝다는 생각은 별로 안듭니다.
시중에 파는 과실차도 대부분 유기농은 별로 없다고하니까요.


요즘같이 음식하나, 물한잔도 아무데서나 먹으려면 못미더운데
이렇게 자부심을 가지고 유기농 건강음료를 파는 곳이 있다니 가까우면 자주 이용할것같아요.
거리가 말어 아쉽지만 가로수길에 오면 가끔 들러도 괜찮을 거같습니다.
​​​유기농 음료, 건강 음료로 건강을 챙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