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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fe/정보

지카바이러스 감염

지카바이러스 감염

어제는 날씨가 후덥지근하더니 오늘은 비가오니 날씨가 쌀쌀하네요

오늘 뉴스를 보니까
지카바이러스 두번째 감염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카바이러스를 한번 검색해봤어요


지카바이러스의 증상



지카바이러스의 가장 큰 증상은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이 나타날수 있답니다
대부분 흔한 가벼운 증상이라서 잘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겠네요

지카바이러스 확산



2015년 이전에는 아프리카, 동남아쪽,
2015년 이후에는 브라질에서 시작되어 점차 유행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런데 오늘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두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도되었어요
20세 남성이라는데 필리핀여행 중에 감염되었답니다...
오늘 저녁7에 감염 확진을 받았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혔는데요

지카바이러스는 임산부에게 더욱 안좋다고해서 신경이 쓰이게되네요


예비아빠로써 이런기사는 쉽게 넘어갈수가 없어요
임산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걸리면 애기가 소두증으로 태어날 확률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소두증은 말그대로 기형적으로 머리가 작게 태어난다고합니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애기가 뱃속에 있는 임산부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될것 같아요
물론 저희 집사람도 항상 조심시키고 있답니다

지카바이러스의 치료, 예방



지카바이러스는 딱히 치료법이 없다고합니다
증세에 맞게 치료를 받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감염되기전에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싶어요

발생국가나 유행국가는 될수 있으면 방문하지 말고
한국에도 감염자가 나타난 이상 외출시에 모기 기피제를 항상 준비해야겠어요
이렇게 비오고 난뒤엔 습한곳은 피해야겠죠?

실외에서 오래 머무를 경우 모기장을 준비해 가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성접촉이나 수혈로도 감염이 가능하다고하네요


봄이 찾아오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모기들도 활동하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곧 다가올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최로 인해 전 세계 확산이 염려되고 더욱 걱정이 되네요

지카바이러스는 생명에는 지장없고 금방 낫는다고는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만한 정확한 정보도 부족하고 생소한 바이러스다보니 항상 예방하고 조심해서 나쁠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유행할지 얼마나 심각할지는 모르다보니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들 조심하셔서 유행을 방지하도록합시다~~